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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투자철학11

10. 투자에 있어서 Risk는 무엇입니까?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https://t.me/windy_zeroroom Windy의 투자공방 투자에 대한 기록과 생각들을 적어 놓습니다. Originality를 위해 다른 기사와 텔레그램 자료를 최대한 가져오지 않으려 합니다. 그에 따라, 글 업데이트 빈도가 굉장히 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 t.me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는 무엇입니까? 전통 경제학이나, 경영학에서는 항상 "리스크"에 관해 가르칩니다. 어떤 것이 과연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인가에 대해 보통 전통 경제학이나 경영학에서는 "변동성" 이라고 가르칩니다. 자산의 가격이 급격한 변동을 겪을 때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고, 수익을 얻을 때? 행복? 하다는 기초부터 빌드업합니다.. 그래서 샤프비율(Sharpe Ratio)이라던가, .. 2023. 6. 11.
9. 과연 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https://t.me/windy_zeroroom 흔히들 가치투자란 롱 포지션(매수 포지션)의 경우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된 기업에 투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모든 가치투자자들의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내재가치는 어떻게 계산할 수 있으며, 어떻게 저평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애초에 싸다는 것(저평가)은 무엇입니까?" "과연 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평소에 물건, 주택, 기타 어떤 것들을 살때, 싸다 비싸다를 무의식적으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가 싸다, 채소가 싸다. 등의 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이 커피는 가성비가 좋아, 이 가방은 오늘이 가장 싼것 같아. 등의 예도 포함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고 흐름은 어떻.. 2023. 5. 29.
8. 주식은 이표(Coupon)가 적히지 않은 영구채(Perpetuity) 이다.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주식은 이표(Coupon)가 적히지 않은 영구채(Perpetuity)이다. 주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관점의 차이인데 나는 이렇게 보기로 했다. 사고의 과정은 아래에 서술하도록 할 것이다. 채권에 관하여 채권은 쿠폰(Coupon), 만기(Maturity), 원금(Principal)이 다정해져 있다. 따라서, 유일한 미지수는 가격(혹은 만기수익률(Yield to Maturity)이다. 따라서, 어느 가격에 살 것인지가 내 수익률을 결정한다. (물론, 만기 보유를 안할 것이라면 가격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의 리스크는 나에게 이표와 원금을 돌려줄 수 있을지 못 돌려줄지에 관한 것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인플레이션 이라고 생각 된다. 주식에 관하여 그렇다면.. 2022. 7. 9.
7. 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이다.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인간에 대한 이해" 개인적으로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모든 수요와 공급은 인간으로부터 나오고, 강도와 세기도 인간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가도, 채권가격도 파생상품의 가격도 시시각각 변하지만, 인간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을 이해하고 그 행동이나 방식 선호체계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생각난 몇가지 이고, 작성 시간 이외에도 몇가지 특이한 사항이 있다면 그 때마다 추가할 예정이다. 수요곡선은 과연 수요곡선을 따를까? 우리는 경제시간에 혹은 경제 시간이 아니더라도, 가격이 올라갈수록 수요는 줄고 가격이 내려갈수록 수요가는다고 배웠다. 하지만,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 2022. 6. 12.
(부록편)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고(대체 불가능성)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https://www.youtube.com/watch?v=CB2ZUr-zlcw (출처: 메이킹알파) 최근 버크셔 주총에서 한 소녀가 당돌찬 질문을 했다. "인플레이션에, 주식 한종목에 베팅한다면 어디다 베팅을 할것이냐?" 버핏은 크게 웃으면서, 자기 계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너가 가진 그 능력을 너 자신으로 부터 뺏을 수 없으니 그들은 널 상대로 인플레이션을 적용 할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다.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방법은 "대체 불가능성(irreplaceability)" 인 자산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다. 1. Cash is Trash 현금은 쓰레기다. 최근에 루나사태가 있었다. 현실에서 루나와 비슷한 자산 한가지가 있다. 현금(Cash)이다. 현금은 무.. 2022. 5. 22.
6. DCF에 있어서 과연 적절한 할인율은 무엇인가?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1. PER는 얼마가 적절한가? 최초의 고민은 PER로 부터 출발했다. 기업을 평가 할때 기업의 가치를 EPS X PER로 주로 평가한다. EPS야 정해진 숫자 혹은 추정이 가능하다지만 여기서의 의문점은 과연 얼마의 PER가 적절한가? 에 대한 고민이었다. 결론은 그저 올해의 이익으로, 내년의 이익으로 본전 뽑는데 걸리는 시간 이라는 허접한 결론이 났고 결국 얼마가 적정한지에 대한 결론을 못내렸다. 피터린치는 PEG 개념을 사용했는데, 그나마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 됐다. 2. 그래서 PEG? 그런데 이게 또 생각이 돌다보니 사실 PEG도 불완전하다고 생각해서 예를 들면, 대우조선해양은 EPS와 현금흐름도 불일치 하는데다가 EPS가 마이너스면..? 이라는 결론에.. 2022. 3. 31.
5. 중요한것은 영업이익도, 순이익도 아닌 EPS와 CFPS이다.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1. 미국은 실적발표를 할때 EPS로 실적 발표를 한다. 반면, 한국은 영업이익을 중시한다. 한국 투자에는 특이한 것이 있는데 순이익도 주당 순이익도 아닌 영업이익을 본다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금융비용이나, 이자비용, 환율에 의한 손실 등을 반영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덜 희석 된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이는 잘못 되었다고 판단한다.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남는 것은 영업이익이 아니라 순이익이 남고, 그 위의 금융비용, 이자비용, 환차손익은 헷지와 자본차입에 대한 결과이다. 이도 분명한 경영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영업이익이 아닌 순이익에 집중해야한다. 2. 순이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당" 순이익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에서 다른 특징은 실적발표를 할때 EPS를 발.. 2022. 3. 28.
4. 어떻게 효율적 자본 배치를 하는 기업을 찾을 것인가?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복리기계를 사기 위한 최소한의 두 가지 원칙 ROIC, 효율적 자본배치를 알았으면 그렇게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야한다. 1. 효율적 자본 배치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효율적 자본 배치란 여러 의미가 있지만 1) 필요 없는 자산들을 없애고 2) 가장 수익을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재투자 하고 3) 1), 2)번이 불가능할 경우, 주주에게 환원 하는 기업 으로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다. 1) 필요 없는 자산들을 없앤다. 코카콜라의 경우 버핏이 살때는 유형자산을 모두 팔아치우고 원액만 파는 기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를, 롯데칠성이 펩시를 제조하고있다.) 2) 가장 수익을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재투자 한다... 2022. 3. 7.
3. 복리 기계를 사기위해 두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복리의 개념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찾으려면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1. 높은 ROIC 2. 효율적 자본배치 왜 그런지 하나씩 살펴보자 1. 높은 ROIC ROIC란? Return on Invested Capital의 약자로 NOPAT / IC 로 정의된다. 투하자본 대비 수익률 정도로 해석 할 수 있다. NOPAT은 Net Operating Profit After Tax로 EBIT * (1-유효세율) 정도로 정의 될 수 있다. IC는 Invested Capital로 투하자본의 뜻을 갖고 있다. IC는 자산중에서도 영업과 관련된 자산으로 낸 수익률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기업 에서 현금 200 재고자산 100 유형자산 100 으로 100의 NOPAT을 창출했..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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