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경기 호조로인한 인플레가 끝나고,
인플레가 점점 일시적이었다는 쪽으로
데이터가 기울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경기가 둔화세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SCFI의 하락
연말 성수기 시즌을 지나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재화 수요가 점점 둔화되고 있음
혹은
물류의 효율화를 의미한다.
배의 수량은 단기간에 늘지 않았으므로,
물류의 선적에서 효율화 혹은
재화수요의 둔화를 의미한다.
2) 서비스업 고용 서프라이즈
고용 서프라이즈가 났는데 주요 부문을 살펴보면
레저/접객이 약 18만개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로 떠났던 사람들이 속속들이 복귀하기 시작했다.
이는 임금에도 나타나는데 사람의 쇼티지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는 그 동안 코로나로인해 막혀있던
서비스업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재화의 소비를 줄이고 서비스 소비를 늘리고있는 중이라는 자료라고 생각된다.
인플레가 서서히 둔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3) 채권의 플래트닝
장기 경제를 보여주는 가장 큰 지표인 10년물이 여전히 2%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경로에 따라 수정이 가능할 수 있으나,
실제적으로 구조적 인플레라면
10년물은 이미 4~5% 위에서 움직이고 있어야한다.
지금부터 나타나는 인플레는
러시아로 인한
스태그 플레이션에 가까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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