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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매크로

<미국 역레포 수요 최대>

by Windy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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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9068 

 

美 역레포에 무슨 일이…"유동성 흘러넘쳐 줄이라는 신호"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역레포(RRP) 시장이 기관들의 수요 급증 속에 거래가 폭발하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유동성을 더는 굴리기 어려워 RRP를 통해 현금을 다시 연준에 예치하

news.einfomax.co.kr

 

 

 

최근, 미국의 역레포(Reverse Repurchase Agreement)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우선, 레포(RP, Repo, Repurchase Agreement)란

채권(다른 것도 가능하지만 보통 국채)을 팔았다가

단기간의 약속기간이 지난 후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다시 매입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담보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을 담보로 맡겨 돈을 빌린 후, 

다시 채권을 받고 이자를 쳐서 돈을 갚는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역레포는 레포의 반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을 담보로 나에게 줘 내가 대출해 줄게! 라는 뜻입니다.!

 

 

최근 미국시장에서 역레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역레포, 레포 거래의 경우 국채가 담보로 제공되고, 거래(대출)기간이 짧아

아주 안전하고 수익률이 낮은 거래 입니다.

 

특히, 역레포의 경우 자금을 제공하고자 하는 수요인데요!

 

따라서, 위의 기사는

자금을 낮은 수익률에도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시중에 유동성이 흘러 넘침을 뜻합니다.

 

보통 은행들은, 연방준비은행에 지급준비금 만큼만 맡겨놓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 등을 통해 좀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거의 0%인

연준 역레포에도 자금 제공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시중에 유동성이 넘친 다는 뜻입니다.

 

곧 테이퍼링이 머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지표가 아닐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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