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글

 

어떤일이든 복기가 중요하다.

왜냐면 그렇게 해야 실수를 바로잡고

다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복기를 하려면 기록을 해두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나의 블로그글은 나 자신을 반성하고

복기하는데 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이 글은 작년 7월의 글이다.

 

https://zeroroom.tistory.com/35?category=1018506 

<OPEC+ 감산합의 실패와 유가>

 

1) 나는 단편적인 정보로,

2) 너무나도 빠르게,

3) 그것도 변동성이 더 큰 원자재에 

 

결론을 내려버렸다.

 

결론을 내리기에 증거를 충분히 수집했는가?

지금의 유가는 왜 2배가 되었는가?

여러가지 생각할 만한 포인트.

 

 

앞으로도 여러 판단이 틀릴것인데,

그 판단을 했던 이유와 기록 데이터를 좀더 세세히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나도 빠른 결론을 지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