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최근에 하락한 주식들을 보며
"언제쯤 현금을 투입하여 주식을 추가로 사야하나?"
에 대한 고민이 있다.
고민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재 주식이 채권보다 매력적인가 혹은 여타 자산대비 매력적인가
예를 들어 YTM 2%짜리 10년 채권이 있다고 치자.
이를 주식으로 바꾼다면 얼마정도의 PER를 부여할 수 있는가?
(혹은 P/FCF)
1/0.02 = 50 으로
PER 약 50정도의 밸류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채권대비 주식의 상대우위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그런데 여기서 밸류의 문제점은
1) 채권은 Cash Flow가 안정적이고 국가가 망할위험이 거의 0이다.
2) 왜 10년채인가에 대한의문도 있다.
사실
1)에 관해서는 주식이 저렴해야 할 이유인가 싶다.
왜냐면 주식을 잘 골랐다면 Cash Flow가 점점 늘기 때문이고
변동성이 있다면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2)에 관해서는 사실 5년채정도도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현재의 10년물, 5년물 둘다 2%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략 2%로 부여한다고 하면
PER 50까지는 용인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으로 할인을 할테지만, 약 PER 30정도까지도 용인해주지 않을까?
2) 언제 바닥을 확인할 수 있는가?
정말 사람의 심리와
전적으로 FOMC에 의해결정되므로 언제인지 모르겠다.
좋은 기업에
적절한 Cash Flow의 할인을 했을때
적당한 밸류라면 사서 모음이 좋은듯 하다.
ex) 미원그룹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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