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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볼확률이 낮은 기업들/에프에스티

에프에스티(KSQ.036810) 분석 - 21.10.12

by Windy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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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결론]

유니셈, GST(칠러 + 스크러버) 기준 21년 Fwd PER 6~9배 사이. 

에프에스티 (칠러 + 반도체, 디스플레이 펠리클) 21년 Fwd PER 14배.

 

장점은 대표가 AMAT 엔지니어 출신이라

돈을 벌어서 반도체 중에 핫한 곳에 투자하나,

단점은 가시성이 없음.

 

그나마 가장 가시성있는게 자회사 중 창성테크.

SiC Focus ring 제조를 한다고는 하는데

자회사에서 해서 그런지 크게 가시성은 없음.

 

다만, 긍정적인 부문은 삼성전자의 평택 라인이 투자가

다 결정되있어서 꽤 투자가 나올 것 같다는 것.

 

IR에서

올해말 기준 2000억

내년 2400억 정도에

각각 OPM 15% 정도 예상한다고 함.

 

언젠가 성장할 주식이긴 하나 왜 지금사야하는지는 모르겠음.

Fwd PER 14배에 대한 밸류도 모르겠음.

지금 PER에 할증이 붙는 이유는 EUV 펠리클인데, 

타사대비 큰 강점을 모르겠음.

 

EUV펠리클 각각의 회사가 다 재료와 물성이 다 달라서 우세한 한쪽의 펠리클만 쓰게되지 않을까

 

EUV펠리클보다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자회사들인데,

 

Probe Card MLC

SiC Focus Ring

EUV 관련장비

MI 장비

 

다들 가시성이 없긴하나 좋은 비즈니스들 임.

Fwd PER 10~12배정도로 내려오면 사볼만하지 않을까?


 

[투자포인트]

 

EUV 생태계

미래 먹거리들 자회사


[리스크포인트]

 

경쟁사 진입

반도체 CAPEX 감소가능성

순부채

국내기업 종속


 

[기술적 이해]

 

Photo Lithography 공정

포토공정 방식과 장비


펠리클(Pellicle)이란?

 

마스크 위에 판 같은 것을 덧대어 마스크를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중요한 것은 투과율, 내구성이다.

투과율이 적으면 광원이 흡수되어 패턴을 제대로 새기지 못한다.

빛이 반응하면서 펠리클도 열이 발생하게 되므로 내구성을 가져야 한다.

왜 펠리클을 사용하냐면, 마스크 가격이 5억~ 10억 정도.

휴대폰 케이스 끼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펠리클 방식은 두 가지가 존재한다.

ArF/KrF (그대로 현상)

EUV (반사후 현상)

DUV(KrF, ArF)와 EUV의 차이점 그리고 펠리클.

 

보통 노광은 한번만 빛을 쏘는 반면

EUV는 반사시켜서 적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투과율이 중요.

 

EUV 펠리클의 재료는

SiC - 에프에스티

Si + Ruthenium 코팅 - 에스엔에스텍

CNT(Carbon NanoTube) - IMEC

Poly-Si - 미쓰이화학

정도 이다.

 

이중 CNT가 가장 투과율이 높으나(약 95%), 내구성이 약한듯하다. 현재로선 가장 앞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투과율은 88% 정도이다.

 

 

칠러(Chiller)란?

 

공정은 진공상태의 챔버 내에서 진행되는데, 보통 플라즈마 등을 사용하므로 챔버내 온도가 상승.

이를 온도를 조절하여 공정효율을 높여준다.

유니셈, GST, 에프에스티 , 테키스트 국내 플레이어

 

 

 

스크러버(Scrubber)란?

 

챔버내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장치.

 

 

Overlay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란?

 

오버레이 계측 검사라고하는데, 반도체를 적층할때, 층이 제대로 쌓여있는지 틀어짐은 없는지 계측하는 과정.

KLA, ASML,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있다.

시장규모는 2020년기준 5500억정도라고 한다.

(넥스틴은 패턴검사. 패턴검사도 KLA가 주요 플레이어. 넥스틴에 오로스 출신이 많음.)

 

 

IBO, DBO라는 방식이 존재

Image, Diffraction

IBO는 KLA, 오로스테크놀로지

DBO는 ASML

 

이미지 방식은 4층이라고 치면 4개다 다른위치에 점찍고 가운데 평균이 어디인가를 보는 공법.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빠르게 가능하여 대다수를 차지.

회절 방식은 4층이라고 하면 4개다 같은위치에 점찍고 회절을 보는 것. V낸드에 쓰기 어려움.

 

 

회절(Diffraction)이란?

 

파동에서 일어나는 성질으로, 장애물 만났을 때 퍼져나가는 현상.

S0에서 퍼지는 현상이 회절. 입자이면 일직선으로 나아간다. 아래는 빛의 이중슬릿 실험.

 

 

Probe Card MLC란?

 

아래 STF기판에 MLC부분. 2019년 기준 약 4200억 규모 시장

해외 쿄세라, NTK

국내, 샘씨엔에스(YIK),

국내 한플레이어 더있다고 함 I사라고 하는데 어디인지 모르겠음.

 

 


[기업분석]

 

[Snapshot]

 

[지분분석]

 

최대주주: 장명식 + 시엠테크놀로지 = 24%

그외주주: 삼성전자 7%

향후 지분 승계할때 시엠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승계할 것으로 보임.

 

 

 

[사업의내용]

 

동사는 칠러장비 제조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펠리클 제조

 

기타 사업

자회사 또는 관계회사로 사업중.

자회사 혹은 관계회사 중 이익이 나는 회사는 에스피텍, 오로스테크놀로지.

 

에스피텍: 펠리클 프레임 제조

화인세라텍: Probe Card MLC 제조

창성테크: SiC Focus Ring 제조

E-SOL: EUV 테스터 장비 제조

오로스테크놀로지: Overlay MI(Metrology, Inspection) 제조(상장사)

클라넷: 반도체 스크러버 판매

 

 

주요고객 A는 삼성전자.

 

 

[펠리클]

 

국내 펠리클시장 80%는 FST의 펠리클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경쟁사가 없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이다.

해외 경쟁사로는 일본 아사이, 신에쯔, 미쯔이, 미국 MLI, INKO가 있다.

 

삼성전자 내 펠리클 점유율 80% 정도

SK 하이닉스 내 펠리클 점유율 30~40%.

마켓 규모가 글로벌 연 2,500억 정도로 아주 영세한 시장

FST가 글로벌 점유율의 20%정도 된다.

 

아사이, 신에쯔 등은 복합기업이고

미국 기업 두 개는 비상장이라 찾기 불가능.

 

 

 

[칠러 & 스크러버]

 

국내 세 기업이 상장된 칠러 및 스크러버 회사

유니셈, FST, GST

FST는 회사에서 하지 않고

CS clean soultion과 합작하여 세운 클라넷을 활용하여 사업 영위중.

위 유니셈, GST 회사와는 다르게 판매법인. 그러나 적자 상황.

스크러버는 아직 제대로 시작 안된 사업. 향후 스크러버 진출 계획 모색중.

 

 

21H1 기준(점유율 국내기준)

유니셈: 칠러 점유율 30%, 497억, 스크러버 점유율 45%, 788억

GST: 칠러 446억  스크러버 731억

FST: 칠러 678억

 

 


 

[투자포인트]

 

[EUV]

EUV Pellicle

EUV펠리클은 기존 DUV펠리클과 다르게 광원이 두 번 통과해야하고 공기중에도 광원이 흡수되므로 굉장히 잘 만들어야함.

위는 EUV 아래는 DUV

 

 

그래서 투과율 90%이상 만드는게 중요.

투과율 90%도 중요한데 광원이 펠리클에 흡수되면서 내구도도 굉장히 중요.

아직도 제대로 만드는 기업 없고

그나마 ASML, 미쯔이화학, 테러다인이 공동개발한 펠리클이 사용되는 중.

 

당분간 미쯔이 화학의 펠리클을 쓸수 밖에 없는 이유는 ASML의 퀄테스트 유일하게 통과.

만약 다른 펠리클 쓰다가 패턴이 이상해서 불량나면 책임소재 때문.

 

가장 앞선것은 IMEC의 탄소 나노튜브(CNT)로 투과율 90%이상으로 높음. 다만 내구성문제로 인해 해결방안 찾는중

나머지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는 아직 90% 투과율도 달성하지 못한상태.

 

에스앤에스택은 EUV Blank 마스크(판화로 따지자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판화상태)를 개발중인데

펠리클은 어짜피 마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같이 세트로 팔려는 듯 하다.

 

그래서 에프에스티에서 펠리클에 거는 기대는 거의 없다.

 

미쓰이에서 제안하는 펠리클 가격은 1장 4천만원.

포토마스크 가격은 10억 정도라고 한다.

 

 

 

기타 EUV 펠리클관련 장비

에프에스티 2Q

 

 

 

아래는 1Q

인데 개발이 끝났고 고객사 퀄 테스트도 끝났다고 한다.

고객사는 당연히 지분들고 있는 삼성전자.

EUV에 진심인 회사다.

 

펠리클 검사장비는 펠리클에 이물이 묻을 수 있기에 이물을 검사하는 장비이다.

(휴대폰 케이스로 예를 들자면 휴대폰 케이스에 이물이 묻었는지 검사하는장비.. 신기....)

 

펠리클 팟 검사장비는 펠리클을 보관하는 케이스에 이물이 묻었는지 검사하는 장비이다.

(휴대폰 케이스 보관통에 이물이 묻었는지...)

 

펠리클 마운트 장비는 기존에는 기구를 통해 사람이 로봇처럼 조종해서 반수동으로 펠리클을 놓았다면.

자동으로 마스크 위에 펠리클을 놓는 장치다.

 

수동으로 놓다가 잘못되면 사람 한 명 연봉은 그냥 날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장비가 비싸도 젤 잘 활용 될 것 같은 장비이다.

펠리클 검사장비와 팟검사장비는 솔직히 무슨 강점인지 모르겠으나 마운트 장비는 꽤 의미 있을 듯하다.

 

 

 

 

자체 EUV 광원보유

자회사 이솔(EUV solution의 약자)에서 관련 솔루션을 개발 중인데,

대표적으로 EUV PR 테스터 장비가 있다.

 

PR제조 기업은 EUV에 PR이 되는지 안되는지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1500억이나 하는 ASML 노광기를 사기 부담스러웠는데

이솔에서 미니판을 만들어서 PR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한 것.

 

(참고 EUV PR은 미국 스타트업인 인프리아 인데 기존 방식과는 다른 PR을 사용한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28206

 

그 외에도 각종 EUV관련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EUV 마스크 테스트 등

이솔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다만, 리스크는 현재 KLA - 레티클 블랭크 테스트,

레이저텍 - EUV 블랭크마스크 테스트 장비 등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친 주가가 나오는 이유는 독점이기 때문이다.

 

 

[기타]

 

EUV는 삼성전자 2Q 실적 컨콜에서 5개 레이어에 사용한다고 헀다.

 

 

 

 

 

 

[자회사 및 관계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 (33%지분 보유, 코스닥 상장)

오버레이계측 회사

 

 

화인세라텍(62.42%)

반기 순손익 -170억

샘씨엔에스에서 Probe Card에 STF라는 것을 만드는데, 이게 Multi Layer Ceramic(MLC)

이것과 같은 것을 제조

 

 

창성테크 60%

반기 순손익 -8천만원

SiC Focus Ring제조

내년에 본격 매출. 구체적 매출 사항은 밝히지 않음.

 


[QnA]

 

Q. LG 이노텍 어떤 부분에서 펠리클이 사용되는지?

이노텍도 회로를 그림. 포토 공정 패널들을 고객사에 보냄. 이노텍에서 그리고 다른데 뿌려줌.

 

Q. 해외 펠리클?

마이크론 진행중. 매출 메인공정 샘플 아님, KrF라서 가격 낮고 크게 메인장비는 아니다. 규모는 작다.

진입되고나면 여러가지 비즈니스 하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형태 해외 마켓셰어를 위한 노력중이다.

 

Q. 칠러 종류가 많은데 각각 어떤 용도 ?

공정상에 맞는 칠러가 채택. 본인들이 잘하는 분야들이 다 있음.

테키스트나 전기칠러 소형사이즈 유니셈이나 저희는 수냉식. 일정한 온도 유지.

기술에 대한 격차보다는 CS, 교체 주기가 중요. 기술만 국한되서 볼필요 X

 

Q. FPD펠리클?

디스플레이용이다.

 

Q.피에스플라즈마, 시옷플랫폼, 클라넷은?

클라넷 => 스크러버

시옷플랫폼 => 유통

피에스플라즈마  => 레이저 관련

자회사나 그런게 아니라 연구개발 기술 관련된 투자. 비중있게 볼 필요 없다

 

Q. 창성테크 Before 마켓?

초기 단계, 구체적 말씀드릴수는 없다. 설비투자는 이루어지고 있다.

당장 그쪽에 대한 영업적 측면은 시작도 하지 않음.

타겟시장은 구체화 되고 나서, 내부적 자료는 있지만, 외부에 말씀드릴 수 있는 자료는 없다.

 

티씨케이 특허취소 되면서 룸이 만들어지는데, 그러한 일환으로 진입 할 수 있는 틈새시장.

 

개인적 생각: 자회사 스스로 경영해서 FST에서 크게 관여는 안하는듯하다.

Before Market, After Market 개념이 없다.

 

Q. 화인세라텍이 구체적으로 어떤거 하는지 ?

YIK 에 있는 프로브카드 기판, 샘씨엔에스 로우테크 물량많음. 교세라는 하이테크, 교세라 쪽을 공략중.

아이엠텍 => 상장되어 있는 회사 매매정지 되어있는 회사. 여기서 하고 있는 아이템 중복.

메인은 기판사업. 

 

Q. 경쟁사에서 풀사이즈 펠리클 양산할 수 있다고 했다 .가능한가?

일단 저희도 복수물질 후보로 90%이상 투과나오는 것. 물성에 대해서는 달성완료

이런거 외에도 균일도 반사도 등의 특성을 만족할 수 있는 항목이 많다. 그런거 복합달성 한 후에 진입하고자 함.

 

물질후보를 계속찾는 중. 내년 초까지는 파일럿 라인. => 가시적 제품을 갖고 라인을 업그레이드 언제까지 내부적 로드맵은 있으나 메인 고객사가 삼성인데 사용계획에 맞춰서 연구개발 진행. 

 

삼성이 자체체작한다고 하는데 라인에 대한 의문성 있음.

여러가지 내용들이 나올 수 있음. 아직은 우려할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변동성이 아직 너무많다.

 

주물질은 SiC. 그리고 거기다 다른거 섞어서 복합물질 찾는중.

그거 찾고 투과율 내구성 다 확보 되면 이제 대량생산 가능.

이거 하더라도 예민한 투과율이라 생산과정에서 투과율이 바뀔 수 있음.

 

이것도 일정한 투과율 낼 수 있는 양산 노하우 기술 갖고 있음.

연구 개발사항에서는 장점이 부각이 안되지만 양산에 들어가면 노하우가 있다.

 

Q. 최근 에스피텍 시설공시?

에스피텍 공장 노화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었고 프레임에대한 활용이 커져서 기존사업이 확장됨.

EUV관련된 부품들이 들어갈 환경제공.

프레임외 포장재 같은것. 펠리클 만들어 이송도 해야하는데, 그런 요건들.

 

Q.기타 EUV장비들?

아직 개화하지 않아서 크게 의미는 없으나 나중에 의미.

 

Q.데모 매출 이나 가격존재?

가격안나오고 고객사의니즈에 따라 만들어진 장비. 자체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만든건 아님

고객사에서 이런것을 구현해달라 이렇게 만든 제품들이라 생태계 개화하면 매출의미 있을 것.

가격은 NDA사항으로 비공개

기타 EUV관련 검사 장비도 레이저텍에서 독점중인데 이걸 깨고 틈새시장을 만들려는 것

 

Q.올해 및 내년 전망?

올해 2000억 OP 300억 가능.

내년 2400억, OPM15% 정도 예상.

내년부터는 창성테크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 될 것이다

 

 

 

[출처]

 

블로그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EC%9B%A8%EC%9D%B4%ED%8D%BC%EC%97%90-%ED%9A%8C%EB%A1%9C%EB%A5%BC-%EC%9D%B8%ED%99%94%ED%95%9C%EB%8B%A4-%ED%8F%AC%ED%86%A0%EB%A0%88%EC%A7%80%EC%8A%A4%ED%8A%B8/

https://blog.naver.com/rowing_c/222416209279

https://blog.daum.net/jytechnology/311

https://blog.naver.com/domine90/222472438942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euph81&from=postList&categoryNo=27

 

 

기사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303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0862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28206

https://www.etnews.com/20211012000063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6U91C2W7_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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