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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환원 이율(Cap Rate)이란? - 부동산 용어 정리와 함께

by Windy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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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금융지식!"

 

 

오늘은 주식이나 채권에서는 쓰이지 않고

부동산에서만 쓰이는 용어인

환원이율(Cap Rate)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Cap Rate를 알아보기 위한 부수적.. 모든것들도 .. 알아봅시다 ㅠㅠ)

 

 


1. 환원이율(Cap Rate)


Capitalization Rate의 약자로 Cap Rate라고 부릅니다.

주식이나 채권에는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 접할때 아주 생소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용어들도)

 

Cap Rate = NOI/PP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럼 NOIPP를 알아볼까요!?

(근데 그걸 알려면 PGI, EGI, OPEX를 알아야 합니다.ㅋㅋ)

그래서 PGI 부터..

 

 

 


 

2. PGI(Potential Gross Income, 가능총소득)


부동산에서 공실률이 0%인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소득을 말합니다.

즉, 임대가 100% 가능했을 때의 총 소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에서의 매출(Revenue)과 비슷하네요

 

 

 

 


3. EGI(Effective Gross Income, 유효총소득)


EGI = PGI - Loss & Vacancy

로 계산됩니다.

즉, PGI에서 공실(Vacancy)을 제외하고 얻는 총 소득을 말합니다.

 

주식에서의 매출총이익(Gross Profit, GP)과 비슷하네요.

 

 

 


4. OPEX(Operating Expense, 영업비용)

 


부동산을 유지하는데 정기적으로 드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예로 인건비, 수선유지비 등이 포함되며 보험료 시설보수료 등도 포함됩니다. 

 

 

주의할 점은 주식에서 건물 유지보수비는 감가상각비로 들어가는데 반해

부동산에서는 영업비용으로 처리하고 

미래를 위해 구매하는 투자는 Capex로 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5. NOI(Net Operating Income, 순영업이익)


NOI = EGI - OPEX

 

주식에서의 영업이익(OP, Operting Income)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계산할 수 있죠.!

 

 

 

 


6. PP(Purchase Price, 구매가격)


말 그대로 구매가격 입니다. ㅋㅋ

 

 

 


그럼 이제 Cap Rate를 구해봅시다.

 

우선 위의 공식들을 정리해보면

 

 

PGI - Loss & Vacancy = EGI

EGI - OPEX = NOI

 

 

Cap Rate = NOI / PP

 

 

 

예를 들어, 1000억의 가격인

건물을 사서

100억의 NOI를 창출한다면

 Cap Rate

100/1000 = 10%

라는 결론이 도출 됩니다.

 

 

여기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로

주식의 PER과 비슷한 지표 라고 생각했습니다.

 

10년 동안 일하면 원금을 번다.! 라는 느낌이니까요.!

 

 

예를 들어

Cap Rate 연 10%면 PER이 10배인

Cap Rate가 연 5%면 PER이 20배인 기업이죠.!

 

 

이를 통해 어쩌면 주식과도 비교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Cap Rate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셨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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